R basic

Mode함수

R에서 mode 함수는 객체의 저장 모드를 반환한다. 여기서 "저장 모드"는 객체가 저장되는 기본 유형을 의미한다. R에서 객체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저장될 수 있으며, mode 함수는 이러한 유형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.

예를 들어, 다음과 같은 저장 모드가 있다:

"numeric": 숫자형 데이터 (정수와 실수를 포함)"character": 문자형 데이터"logical": 논리형 데이터 (TRUE, FALSE)"complex": 복소수 데이터"list": 리스트"function": 함수

다음은 mode 함수의 몇 가지 예시입니다:

숫자형 데이터:

rx <- 42
mode(x)
# [1] "numeric"

문자형 데이터:

ry <- "hello"
mode(y)
# [1] "character"

논리형 데이터:

rz <- TRUE
mode(z)
# [1] "logical"

리스트:

rlst <- list(a = 1, b = "text")
mode(lst)
# [1] "list"

함수:

rf <- function(x) { x + 1 }
mode(f)
# [1] "function"

mode 함수는 객체의 데이터 타입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, R에서는 데이터 타입을 확인하는 다른 함수들도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class 함수는 객체의 클래스(즉,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의 클래스)를 반환하고, typeof 함수는 객체의 저수준(low-level) 타입을 반환합니다. 이러한 함수들은 각기 다른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.

rx <- 42
mode(x)
# [1] "numeric"
class(x)
# [1] "numeric"
typeof(x)
# [1] "double"

위 예시에서 x의 mode와 class는 "numeric"이지만, typeof는 "double"입니다. 이는 R이 숫자를 double로 저장하기 때문입니다.

따라서, mode 함수는 객체의 저장 모드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며, 이는 R에서 데이터의 기본 유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Str함수

str 함수는 R에서 객체의 구조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함수이다. 이 함수는 데이터 프레임, 리스트, 벡터, 팩터 등 다양한 데이터 구조의 내부 구조를 요약하여 출력한다. str 함수는 특히 데이터의 크기와 타입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.

str은 "structure"의 줄임말이다. 이 함수는 객체의 구조(structure)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
str 함수의 사용 예시를 몇 가지 보겠습니다:

벡터:

rx <- c(1, 2, 3, 4, 5)
str(x)
# num [1:5] 1 2 3 4 5

벡터 x는 숫자형(num) 벡터이고, 5개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.

데이터 프레임:

rdf <- data.frame(
  name = c("Alice", "Bob", "Charlie"),
  age = c(25, 30, 35),
  married = c(TRUE, FALSE, TRUE)
)
str(df)
# 'data.frame':	3 obs. of  3 variables:#  $ name   : chr  "Alice" "Bob" "Charlie"#  $ age    : num  25 30 35#  $ married: logi  TRUE FALSE TRUE

데이터 프레임 df는 3개의 관측치(obs.)와 3개의 변수(variables)를 가지고 있습니다. 각 변수의 타입도 표시됩니다.

리스트:

rlst <- list(
  a = 1:5,
  b = "hello",
  c = list(d = 3.14, e = c(TRUE, FALSE))
)
str(lst)
# List of 3#  $ a: int [1:5] 1 2 3 4 5#  $ b: chr "hello"#  $ c:List of 2#   ..$ d: num 3.14#   ..$ e: logi [1:2] TRUE FALSE

리스트 lst는 3개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, 각 요소의 타입과 내용이 출력됩니다. 중첩된 리스트도 구조가 표시됩니다.

팩터 (범주형 데이터):

rf <- factor(c("low", "medium", "high", "medium", "low"))
str(f)
# Factor w/ 3 levels "high","low","medium": 2 3 1 3 2

팩터 f는 3개의 수준(levels)을 가지고 있으며, 각 수준의 순서가 출력됩니다.

이처럼 str 함수는 다양한 데이터 구조의 요약된 정보를 제공하여 데이터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. 이는 특히 대규모 데이터셋이나 복잡한 리스트 구조를 다룰 때 유용합니다.

Length 함수

R에서 length 함수는 객체의 길이를 반환하는 함수입니다. 여기서 "길이"는 벡터, 리스트, 문자열 등의 요소 수를 의미합니다. length 함수는 다양한 데이터 구조에 적용될 수 있으며, 각 구조에 대해 적절한 길이를 반환합니다.

다음은 length 함수의 몇 가지 사용 예시입니다:

벡터:

rv <- c(1, 2, 3, 4, 5)
length(v)
# [1] 5

벡터 v는 5개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므로, length(v)는 5를 반환합니다.

리스트:

rlst <- list(a = 1:3, b = "hello", c = TRUE)
length(lst)
# [1] 3

리스트 lst는 3개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므로, length(lst)는 3을 반환합니다.

데이터 프레임:

rdf <- data.frame(
  name = c("Alice", "Bob", "Charlie"),
  age = c(25, 30, 35)
)
length(df)
# [1] 2

데이터 프레임 df는 2개의 열을 가지고 있으므로, length(df)는 2를 반환합니다.

문자열:

rstr <- "hello"
length(str)
# [1] 1

문자열 str은 하나의 요소로 간주되므로, length(str)는 1을 반환합니다. 문자열의 실제 길이를 알고 싶다면 nchar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:

rnchar(str)
# [1] 5

nchar(str)는 문자열 str의 문자 수를 반환하여 5를 출력합니다.

NULL 값:

rlength(NULL)
# [1] 0

NULL 값의 길이는 0입니다.

논리형 벡터:

rlogical_vector <- c(TRUE, FALSE, TRUE)
length(logical_vector)
# [1] 3

논리형 벡터 logical_vector는 3개의 요소를 가지고 있으므로, length(logical_vector)는 3을 반환합니다.

length 함수는 R에서 데이터 구조의 크기를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, 데이터 분석 및 조작 과정에서 자주 사용됩니다. 이를 통해 데이터의 크기와 구성을 쉽게 파악하고, 필요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